김필주7 김필주 - 사랑은 맛있다 [eBook] 종이책 출간작인 김필주 작가님의 가 전자책으로 공개되었습니다. 사랑은 맛있다 / 김필주(르비쥬) - 정가 : 4,000원 - ISBN : 979-11-85687-56-8 (05810) - 출간일 : 2017. 06. 16. 리디북스 바로가기네이버N스토어 바로가기예스24 바로가기알라딘 바로가기교보문고 바로가기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오후네와 함께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2017. 6. 14. [V] 주문하신 달달한 로맨스, 나왔습니다. <사랑은 맛있다> 편집일기 봄봄봄봄 봄이 왔어요. 어디에? 당신과 또 오후네의 마음속에 말이죠. 조금은 칙칙하고 삭막하던 세상이 다채로운 색으로 물드는 계절에 돌아온 V입니다. V^^V 오랜만에 나타나 나불나불 입을 놀릴 작품은 말이죠. 김필주 작가님의 ‘사랑은 맛있다’랍니다. 혹시 기억하고 계실까요? 경상도 사투리를 쓰던 ‘상큼한 이웃’의 건너편 식당 사장님요. 든든한 오빠처럼 은우를 챙겨 주던 이 남자가 조연이 아닌, 주연이 되어 저희 곁으로 돌아왔답니다. 그 사람은 말이죠. 속이 정말정말, 아주아주, 되게되게 깊은 남자예요. 푹 고아서 잘 우러난 사골 국물 같은 남자라고 할까요.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게 해 주고, 영혼의 피와 살이 되어 주는 그런 사람입니다. 표현은 조금 서툴지 몰라도, 가만히 다시 생각해 보면 모든 것이 섬.. 2017. 3. 31. 김필주 - 사랑은 맛있다 “이 뭐고?” 엄동설한에 쥐뿔 가진 것 하나 없이 남의 집 담벼락 밑에서 오들오들 떨던 가시나. 걱정돼서 해 준 말에 바락바락 대들기나 하고, 버르장머리는 국에 넣을 것도 없고. “내가 울면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던 남자를 친한 언니의 애인으로 소개받아야 하는 개 같은 상황에 직면한 상태야.” 불안하고 금세 부스러질 것 같아 성가시게 자꾸만…… 마음 쓰도록 만들고. “쫑알거리기는.” 하지만 늘 혼자이던 식탁의 맞은편에 앉고, 아무도 없던 집에서 나를 기다리고, 잔소리하고, 까불고, 이젠 제법 웃고. 한 번쯤 핥아 보고 싶단 충동이 일 정도로 달콤하고 매력적으로 웃을 줄도 알고. 갑자기 심장이 쿵쾅거렸다. 가시나, 와 이래 이쁜 긴데. ……사람 심장 떨리구로. 사랑은 맛있다 / 김필주 - 정가 : 10,0.. 2017. 3. 24. '상큼한 이웃'과 함께 하는 이벤트의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룰루랄라♪♬ 언제 들어도 설레고, 반가운 그 말! 이벤트의 당첨자 발표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그에 앞서 꼭 드릴 말씀이 있다죠.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__) 그럼, 김필주 작가님의 '상큼한 이웃'과 함께 한 백일장의 입선작들을 발표하겠습니다. ^-^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작가님과 오후네에서 총 세 작품을 선정했습니다. 당첨된 작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과일 이름의 사전순) 딸: 딸에게도 물려주고 싶은 로맨스 소설을 기: 기대해 봅니다. 복: 복스럽게 먹는모습 좋다고들 하더이다 숭: 숭늉까지 맛깔나게 호로로록 마셔대니 아: 아이고야 보기좋다 오구오구 더먹어라 키: 키가 크는지 냉장고 속을 들락거리는 우리 아들. 기특하기만 한 내 아들. 위: 위가 크는지 냉장고 속을 들락거.. 2015. 10. 2. '상큼한 이웃'과 함께 하는 깜짝 이벤트! 우와, 오랜만에 오후네에서 이벤트를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 오후네의 책들 중 가장 신상인 김필주 작가님의 '상큼한 이웃'과 관련된 이벤트랍니다! 천천히 읽어 보시고, 많이많이 참여해 주세요. 그럼, 문제 나갑니다. ^-^ -------------------------------------------------- 은우가 운영하는 '상큼한 이웃'은 바로 생과일주스 가게입니다. ^-^ 생과일주스,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제가 한번 이벤트 문제를 내보겠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바로바로바로! '좋아하는 과일의 이름으로 2행시 OR 3행시 OR 4행시 짓기'입니다. 애정을 가득 담아 재미있고 기발한 시를 거침없이 올려 주세요! ^^ 김필주 작가님과 저희 오후네 식구들의 심금을 울리는 시를 엄선해 총 세 분께 .. 2015. 9. 24. [V] 하루에 한 번, 상냥하게 인사해 주세요, '상큼한 이웃' 편집일기 오는 세월 막지 않고, 가는 세월 잡지 않았더니만 벌써 가을이 성큼 다가와 있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이미 가을의 끝을 두 손으로 꽉 움켜쥐고 있는 V입니다. ^-^ 제가 이번 편집일기에서 재잘재잘 수다를 늘어놓을 작품은 김필주 작가님의 '상큼한 이웃'입니다. 이 작품은 말이죠. 하루하루를 성실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옆에서 지켜보듯 나긋하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저는 친절하니까 조금 더 구체적으로 적자면, 새콤달콤한 향에 둘러싸여 생과일주스와 샌드위치를 만드는 은우와 모두에게 까칠하지만 환자에게만은 다정한 의사 선생님인 세현이 아담하고 한적한 도시, 경주에 시나브로 적응해 가는 이야기랄까요. 사실 은우와 세현, 두 사람은 모두 경주 토박이가 아니에요. 누군가는 무너지지 않기 위해 경주를 택했고, .. 2015. 9. 18.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