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심5 맑심 - 롱 디스턴스(Wrong Distance) 에버코인 040. 롱 디스턴스(Wrong Distance) / 맑심 롱 디스턴스(Wrong Distance) / 맑심 - 정가 : 3,500원 - ISBN : 979-11-6640-017-9 - 출간일 : 2021. 09. 10. 인생은 계획대로 되지도 않고 마음먹은 대로 흐르는 것도 아니다. 예고 없이 닥쳐오는 변수에 때론 삶이 흔들리기도 하고 노선이 틀어지기도 한다. 단언컨대 이 남자를 만난 건 인생 최고의 변수였다. 운명이 지뢰처럼 심어 놓은 변수에 뒤통수를 얻어맞기 전에 먼저 뒤통수를 걷어차면 어떻게 달라질까. 누군가 그랬다. 호기심은 두려움을 이기는 법이라고. 그래서 이 남자와 자 보기로 결심했다. by 지은유 여자에게서 나는 옅은 향기 때문이었을까, 목덜미에서부터 작은 어깨로 이어지는 선이 부.. 2021. 9. 11. 맑심 - 너는 아득한 봄처럼 에버코인 038. 너는 아득한 봄처럼 / 맑심 너는 아득한 봄처럼 / 맑심 - 정가 : 4,000원 - ISBN : 979-11-6640-008-7 - 출간일 : 2021. 04. 02. #첫사랑 #까칠남 #상처남 #순정남 #연하남 #짝사랑남 #다정녀 #상처녀 #동거 그 여름, 부모의 연으로 남매 아닌 남매가 된 이들. 불의의 사고로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이도저도 아닌 채 나이를 먹었다. 소년은 자라 남자가 되었고, 누나라는 이름으로 보호자를 자처한 여자는 여전히 너인 채로 남자의 마음을 흔들고 들쑤신다. 이제 우리 달라져도 되지 않을까? 관계를 깨고 싶지만 자칫 함께한 세월마저 무너지고 흩어질까 봐 진심을 숨기고 욕심을 감춘다. 찢기고 부서진 마음자리마다 빼곡히 들어찬 너를 네가 알아줬으면 싶다가도 너.. 2021. 3. 31. 맑심 - 팀장님은 여자가 필요해 에버코인 036. 팀장님은 여자가 필요해 / 맑심 팀장님은 여자가 필요해 / 맑심 - 정가 : 4,000원 - ISBN : 979-11-6640-005-6 - 출간일 : 2021. 01. 18. 사무실 불 켜고 출근해 불 끄고 퇴근하는 일 중독자. 말 한 마디로 사람을 영혼까지 탈곡해 버리는 최 팀장. 숨 쉬는 것조차 눈치를 보면서 사는 것도 하루이틀이지, 팀원들은 정신적 안녕과 복지를 위해 작당을 모의한다. 그 결과 탄생한 ‘팀장님 여자 만들어 주기’ 프로젝트! 성공만 하면 정시 퇴근도 꿈은 아닌 것이다. 총대를 메고, 폭탄을 끌어안고, 최 팀장을 향해 돌격 앞으로! “팀장님, 혹시 소개팅할 생각 있으세요?”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날아든 싸늘한 시선. 그 순간, 유은은 뼈저리게 깨달았다. 지금 나는 엄.. 2021. 1. 14. 맑심 - 사수의 일기 에버코인 030. 사수의 일기 / 맑심 사수의 일기 / 맑심 - 정가 : 4,000원 - ISBN : 979-11-85687-93-3 (05810) - 출간일 : 2020. 01. 15. “지금 그 말, 후회 안 할 자신 있습니까?” 금수저 물고 태어나 저 세상 텐션으로 놀다가 증권가 지라시에 이름을 올릴 뻔한 명동필. 이제라도 쑥과 마늘만 먹고 사람 되라는 아버지의 명에 따라 집도 차도 돈줄도 끊긴 채로 어느 회사 홍보팀에 들어간다. 이제 한 달에 한 번씩 통장에 꽂히는 월급만이 유일한 동아줄. 그렇게 인턴 생활을 시작한 동필은 우연히 사수의 일기를 보게 되는데……. “사수는 하늘이다. 마음에 새겨요.” 월급 루팡 소리 듣지 않기 위해 매일을 치열하게 살아가는 삼진건설 홍보팀 막내 공차의. 얄미운 상사.. 2020. 1. 13. 맑심 - 젠틀 브리즈(Gentle Breeze) 에버코인 016. 젠틀 브리즈(Gentle Breeze) / 맑심 젠틀 브리즈(Gentle Breeze) / 맑심 - 정가 : 3,500원 - ISBN : 979-11-85687-73-5 (05810) - 출간일 : 2018. 06. 29. 복잡하고 피곤한 건 딱 질색이다.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엮인 사람들 때문에 이미 나는 충분히 벅찼다. 그런데 정다정에게 자꾸만 눈길이 간다. 같이 근무하는 동료 교사로만 남길 바랐건만 매일매일 그녀의 웃음이 마음에 새겨진다. 애초에 정다정을 눈에 담지 말걸. 가슴 아픈 꿈을 꾸고서 눈을 떴을 때, 깨지 않을 꿈처럼 그녀가 웃었다고 해도, 그래도……. 그녀는 알지 못하는 과거의 악연에도 불구하고, 이제 와 부술 수도, 감출 수도 없는 나의 감정은 다정한 바람이 되어 같은.. 2018. 6.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