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r Lady1 [O] 늘 마음을 지켜주던 행복의 이름, 'Dear Lady' 편집일기 안녕하세요, O입니다. 이번 출간작 '디어 레이디'는 재미있게 보셨는지요. 참 귀여우면서도 따뜻한, 가을 초입의 햇살 같은 이야기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저희의 바람은 이렇게 따뜻한 글을 출간해보는 것! 글의 색깔만 분명하면 어떤 스타일의 글이든 모두 환영이지만 찬바람이 불어오고 옆구리가 허전해지는 계절에는 이렇게 기분 좋게 바스락바스락거리는 글을 출간하고 싶어지더라고요.^^ 저희는… 솔로부대니까요. (눈물 주룩) 마음씀씀이가 고운 은재처럼 살면 태하 같은 멋진 남자가 다가와 줄런지. 하지만 알고 있습니다. 저는 은재처럼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으허허헝) 이번 작품은 다양한 취향을 가진 독자분들을 보다 폭넓게 아우를 수 있는, 읽으면 마음 포근해지고 즐거워지는 글인데요.(표지부터 이미…ㅎ) 다 읽고 나면.. 2014. 1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