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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오후네2

[O] 알고 보니 뻔뻔하지 않은 그녀, '뻔뻔' 편집일기 안녕하세요! 편집자 O입니다. 가을이 왔나 싶더니 금방 겨울 날씨가 되었네요. 추운 계절이 왔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일 가득하시면 좋겠습니다.^^ 지난 주, 저희가 모처럼 새로운 작품을 하나 소개해 드렸는데요. 많은 분들이 찾으시던 요조 작가님의 신작, '뻔뻔'입니다. 제목에서 느껴지다시피 작가님다운 색깔이 자연스럽게 배어 있는 글입니다. 우선 남주를 맡고 있는 이건우는 마음을 다 주었던 연인의 배신으로, 아직 내면에 가시지 않은 멍 자국을 가지고 있는 남자입니다. 그 상처로부터 멀어지고자 독립을 해 새집을 얻었죠. 그리고 그 이웃의 마당에는 수상한 텐트가 하나 보입니다. ㅇ_ㅇ 그 텐트에는 속을 알 수 없는 이웃, 강하라가 살고 있습니다. 무덤덤한 표정에 사무적인 말투, 여러가지 아르바이트를 뛰고 있는 .. 2017. 11. 7.
和수목 - 뜨거운 안녕 5쇄 중쇄 최근 중쇄 소식이 많네요,^-^ 뜨거운 안녕도 중쇄을 하게 되었습니다. 5쇄군요. 허어억…. 출간한 지 시일이 꽤 지난 지금 5쇄를 진행하게 될 줄은, 작가님도, 저희도, 범영이도, 의진이도 예측하지 못했습니다. (12월 1일에 내린 눈이 어떤 마법을 가져온 걸까요. @_@) 급작스러운 중쇄 소식에 당황하신 독자님들이 계실 것 같은데요, 따뜻한 차 한 잔으로 놀란 심신을 달래시길 당부 드려 봅니다. '-') 그리고 저희 오후네는 오늘도 행복한 겨울을 향해 달려갑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2014.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