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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悳후인 이야기

[V] 스트레스 없이 살기

by 도서출판 오후 2013. 12. 13.

 

 

뀰 열심히 다 먹고 새로운 재미를 찾아 어슬렁거리고 싶은 편집자 V입니다.

날씨는 점점 쌀쌀해지지만 마음만은 따뜻하게 지키고 싶어 노력 중이라죠.

 

오늘은 얼마 전에 보게 된 프로그램 이야기도 간단하게 하면서,

소소한 이벤트를 한번 진행해 볼까 합니다. ^^ (기대하시라♪)

 

 

 

최근 재미를 붙이기로 마음먹은 TV 프로그램이 있답니다.

지인분께서 꽤 오래 전부터 추천을 해 주시다가 이번 편은 꼭꼭꼭 봐야 한다며 재방송 시간까지 친히 문자를 주셨거든요.

그래서 드디어 <인간의 조건>이라는 방송을 보게 되었습니다.

여섯 명의 연예인이 5일 동안 합숙하면서 각 주제에 맞게 생활하는 콘셉트의 방송이에요.

 

'현대인의 필수 조건을 하나씩 가감해 봄으로써 인간이 인간답게 살기 위한 조건에 대해 고민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한 줄로 친절하게 요약해 주는 제작진의 센스! 

 

흥미가 동해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니 이제까지 꽤 다양한 주제로 체험 활동을 진행해 왔더라고요.

 

휴대전화 없이 살기
쓰레기 없이 살기
자동차 없이 살기
돈 없이 살기
산지음식만 먹고 살기
진짜 친구 찾기
물 없이 살기
전기 없이 살기
휴가의 조건
권장칼로리로 살기
책 읽으면서 살기(이 방송은 반드시 찾아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웃의 도움으로만 살기

 

그리고 제가 추천받은 <스트레스 없이 살기> 편이 현재 방송 중입니다. ^-^ 

 

 

현대인의 삶을 이야기할 때 절대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스트레스 아닐까요?

생각해 보면 정말로 너무나도 쉽게, 그리고 가볍게 저는 '스트레스'라는 말을 사용하는 거 같아요.

그런 만큼 스트레스의 종류도 참 다양한 듯합니다.

 

 

 

 

 

 

 

 

 

이외에도 스트레스 받는 상황을 꼽는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음식이 맛없을 때, 아침에 입을 옷이 없을 때, 밤에 자려고 누웠는데 잠이 안 올 때, 사고 싶은 책이 품절일 때,

카드 결제일이 다가올 때, 가족이 아플 때, 내 뜻과 다른 불합리함을 볼 때, 일이 마음먹은 대로 잘되지 않을 때,

부정부패에 관련된 뉴스를 볼 때 등등등.

 

스트레스를 받는 일은 잠깐만 생각해도 줄줄 읊어지네요. 스트레스의 크기와는 상관없이 말이죠.

 

 

 

 

후후, 심호흡을 하고 마음을 다스리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해요.

 

~명상 타임(BGM: 슈만-트로이메라이)~

 

차분한 사진 한 장 보면서, 잠시 끓어올랐던 스트레스를 가라앉혀 보아요.

 

 

호록호록, 따뜻한 차 한 잔이 그리운 시간입니다.

 

 

 

 

다시 현실로 돌아와서!

이번 체험에서 인간의 조건 멤버들은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100개씩 알아 오라는 미션을 수행하고 있는데요.

저는 이 부분에 귀가 솔깃하더라고요.

(혼자서 스무 개 정도 끼적여 보기도 했다는 것은 안 비밀)

 

그러나 인간적으로 100개는 너무 많은 거 아닌가 싶은 마음이 드는 관계로,

심심할 때 들러 주시는 분들과 함께 댓글로 최대한 많이 많이 알아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다죠. 

 

 

편집자 V씨의 독자적인 이벤트, 여기서 들어갑니다.

 

나만의 노하우를 적어 주셔도 되고,

만인의 공통적인 해소법을 적어 주셔도 좋습니다.

창의적인 것도 좋고, 보편적인 것은 더더욱 환영입니다.

(대신, 로그인 없이 누구나 댓글을 작성할 수 있기 때문에,

앞에 계신 분들과 가능하면 닉네임이 겹치지 않게 달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아차차차차차!

그냥 하면 재미가 없으므로!

 

 

댓글을 적어 주시는 분들 중에서 세 분 선정해 선물을 보내 드릴게요.

응모 기간은 오늘부터 2013년 12월 20일까지로 하고요!  발표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하겠습니다.^^

대신, 선물은 비밀입니다. ^-^ 아주아주 소소한 것으로 보내 드릴게요.

 

 

그럼, 이제 함께 훈훈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어 볼까요?

 

어차피 블로그에 몇 만 명씩 방문하는 게 아닌 터라 저희가 수작업으로 집계를 하면 되는데요.

 

그러니 마음껏 참여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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