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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작 소식97

요셉 - M에 관하여 (외전) 에버코인 004-1. M에 관하여 (외전) / 요셉 M에 관하여 (외전) / 요셉 - 정가 : 500원 - ISBN : 979-11-85687-58-2 (05810) - 출간일 : 2017. 07. 17. “으으……, 죽겠…….” 이건 새로운 종류의 고통이었다. 난생처음 음주를 시도해 본 누리는 갖가지 종류의 술을 섞어 마신 탓에 숙취로 신음하고 있었다. 요즘 그녀는 반항기였다. 삼시 세끼, 사는 집, 학업, 취미까지 고미의 손을 빌리지 않고는 해결할 수 있는 게 없었다. 게다가 그가 계속 야근을 하는 통에 불만을 토로할 곳도 마땅치 않았다. 누리는 새로운 무언가를 경험하고 싶어 온몸이 근질근질했다. ‘환기가 필요해.’ 진짜 그런 줄로만 알았다. 그런데. “그럼 한숨 자고 일어날까?” “……으응.” 오랜.. 2017. 7. 14.
정이영 - 이런 사이 2쇄 중쇄 '이런 사이'가 2쇄에 들어갔습니다. 첫 작품이라 작가님께서 출간 전에도 후에도 걱정을 많이 하셨는데,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과 관심에 정말 기뻐하셨답니다. 늘 지켜봐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희도 예쁜 책으로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 2017. 6. 16.
김필주 - 사랑은 맛있다 [eBook] 종이책 출간작인 김필주 작가님의 가 전자책으로 공개되었습니다. 사랑은 맛있다 / 김필주(르비쥬) - 정가 : 4,000원 - ISBN : 979-11-85687-56-8 (05810) - 출간일 : 2017. 06. 16. 리디북스 바로가기네이버N스토어 바로가기예스24 바로가기알라딘 바로가기교보문고 바로가기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오후네와 함께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2017. 6. 14.
정이영 - 이런 사이 “나와 당신이 예전에 어떤 사이였는지 가족들이 알았으면 좋겠어요?”“우리가 어떤 사이였는데?” 3년을 사랑했고 5년을 그리워한 남자.3년을 사랑했고 5년을 증오해 온 여자. 사랑했었다 생각하는 그 3년의 시간조차네가 나를 정말로 사랑한 게 맞은 걸까?우리가 나눈 감정의 이름이 ‘사랑’이 맞기는 한 걸까. 하지만 그 모든 것은 이제 아무 의미를 갖지 못했다.재회의 순간은 과거를 돌이켜서도, 미래를 바라봐서도 안 되는 관계와 함께 찾아왔으므로. “노력, 해 줘요. 티 안 나게. 역효과는 더더욱 안 나게. 그런 거 잘하잖아요, 원래.” 이런 사이 (전2권) / 정이영 - 정가 : 각 9,500원 - 총 PAGE : 1권 408p / 2권 392p - 가로*세로 : 128*188mm(4*6판) - ISBN : .. 2017. 5. 22.
조수진 - 버드 키스(Bud Kiss) 에버코인 010. 버드 키스(Bud Kiss) / 조수진 버드 키스(Bud Kiss) / 조수진 - 정가 : 3,500원 - ISBN : 979-11-85687-52-0 (05810) - 출간일 : 2017. 05. 19. “저기요.” 돌아보니 독특한 인상의 남자가 서 있었다. “저요?” “왜 안 왔어요?” “네?” “왜 안 왔냐고요.” 도무지 알아듣지 못할 말들. 뒷걸음질을 치자 남자는 덥석 손을 뻗었다. “형이 선이 씨 얼마나 기다렸는데!” “저, 사람 잘못 보신 것 같은데요……. 제 이름은 민혜오예요.” 누군가와 닮았다는 익숙한 착각. 진짜 문제는 다른 데 있었다. 적의 밑에 깔려 있는 애정, 그리움, 애처로움. 눈 녹은 흙탕처럼 얽히고설킨 눈빛. 저 남자는 왜 저런 눈으로 나를 볼까? “정체가 뭐.. 2017. 5. 16.
요셉 - 고상한 사이 5월 1일 오늘, 요셉 작가님의 가 카카오페이지에서 "독점 연재"로 오픈되었습니다. (http://page.kakao.com/home/49790037) (그림을 누르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내 말 못 들었습니까?” “아니요.” “아니면, 지금 무시하는 겁니까?” “뭐, 비슷해요. 말 같은 소리를 해야 들어 주죠.” 같은 공감대에도 불구하고 그녀와 친해질 수 없는 건 맞지 않는 성격, 넘사벽의 주량, 그리고 이 이길 수 없는 말발 때문이다. 하지만 이미 물은 엎질러진 뒤였다. “책임, 지겠습니다.” “무슨 말이에요, 지금? 혹시, 나 좋아해요?” “안 좋아합니다!” “그런데 왜 자꾸 헛소리예요!” 태민은 깊이 심호흡을 하고 진지하게 말했다. “아이가 생겼을 수도 있습니다.” 즐거움이 가득한 .. 2017.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