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和수목(화수목) - 내일은 없어: 뜨거운 안녕 Prequel 에버코인 014. 내일은 없어: 뜨거운 안녕 Prequel / 和수목(화수목) 내일은 없어: 뜨거운 안녕 Prequel / 和수목 - 정가 : 4,000원 - ISBN : 979-11-85687-70-4 (05810) - 출간일 : 2018. 03. 16. 12월 24일. 그날은 크리스마스이브였다. 1년 중 가장 불행한 날. - 제가 돌려받아야 할 이유가 있습니까? “받은 사람이 원치 않으니까요.” - 정 그러시다면, 직접 돌려받겠습니다. 예민한 본능이 위험을 알려 왔다. 하지만 뱉은 말을 주워 담기에는 이미 늦은 뒤였다. “오셨습니까.” 온 신경을 사로잡는 목소리. 그에게는 잘생겼다는 말로는 부족한 남다른 분위기가 있었다. “왜 안 받으세요?” “생각 중이었습니다. 당신의 목적이 정말 이것뿐인가.” “.. 2018. 3. 14.
요조 - 뻔뻔 [eBook] 종이책 출간작인 요조 작가님의 이 2018. 02. 15. 리디북스에서 전자책으로 공개되었습니다. 뻔뻔 (전2권) / 요조 - 정가 : 각 2,500원 - ISBN : (세트) 979-11-85687-67-4 1권 : 979-11-85687-68-1 2권 : 979-11-85687-69-8 - 출간일 : 2018. 02. 15.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찾아와주신 모든 분들, 늘 행복하세요! ^^ 2018. 2. 26.
정이영 - 이런 사이 외전 [eBook] 이런 사이 (외전) / 정이영 - 정가 : 1,300원 - ISBN : (세트) 979-11-85687-60-5 외전 : 979-11-85687-66-7 - 출간일 : 2018. 01. 19. 1. “이런 걸 메리지 블루(Marriage Blue)라고 하나. 듣고도 별 생각이 없었는데 내 남편 될 사람이 겪고 있을 줄이야.” 혜수와 결혼하기 위한 여정에 오른 한성. 드디어 내 사람이 된 줄 알았는데 어째서인지 걷는 걸음마다 발을 거는 일들이 발생한다. 하지만 목적지까지의 길이 아무리 험난해도 포기할 수 없는 그것의 이름은 바로 'LOVE'. 2. “오빠들이 깐깐하면 여동생 남자친구는 너어무우 피곤해져. 오빠들이 불편하게 하고 신경 쓰이게 하는 건 여동생 남자친구 입장에서 아주 힘든 일이야.” 건강하고 씩.. 2018. 1. 18.
윤재하 - 폭양 에버코인 013. 폭양 / 윤재하 폭양 / 윤재하 - 정가 : 3,000원 - ISBN : 979-11-85687-65-0 (05810) - 출간일 : 2018. 01. 12. “너는 밀고 싶을 때까지 밀어. 내가 버틸 테니까.” 하지 마. 그 말은 고집스럽게 내 입에서 나오지 않았다. “너랑 최대한 가깝게 있고 싶어.” 사람이 습관이 되는 것은 싫다. 그러나 나는 이미 길들여졌다. 길들여진다는 건 눈물을 흘릴 각오를 한다는 것. 확신 없는 각오를 부여잡고 승도 앞에 섰다. “손.” 그 목소리의 질감과 울림이 주는 평온한 파장에 안심한다. 고백하자면, 나는 승도의 손을 잡고 가는 길을 의심한 적 없었다. 하지만 그는 모를 것이다. 내가 얼마나 길을 찾고 싶은지. 사람에게 가는 길을 사람들은 어떻게 아는 .. 2018. 1. 8.
요셉 - 플로리스트 (개정증보판) 플로리스트 (개정증보판) / 요셉 플로리스트 (개정증보판) / 요셉 - 정가 : 4,000원 - ISBN : 979-11-85687-64-3 (05810) - 출간일 : 2017. 12. 15. “이거 그쪽 물건, 아니에요?” “맞아. 근데 그게 내 건지는 어떻게 알았을까?” “아, 그건…….” “스토킹은 좀 아니지 않나?” “……그런 거 아니거든요.” 솔직히 눈이 가서 쳐다본 건 맞다. 하지만 떨어뜨린 물건을 가져온 사람에게 이 무례함이라니. 입을 꾹 다문 그녀가 남자의 손 위에 USB를 올려놓고 돌아섰다. 그런데 그때. “사례를 좀 하고 싶은데.” “하! 언제는 스토커라면서요?” 잡힌 손목을 들어올린 그녀가 신경질적으로 눈을 치뜨자, 남자가 눈웃음을 지으며 천연덕스럽게 답했다. “우연을 필연으로 만들.. 2017. 12. 12.
[O] 알고 보니 뻔뻔하지 않은 그녀, '뻔뻔' 편집일기 안녕하세요! 편집자 O입니다. 가을이 왔나 싶더니 금방 겨울 날씨가 되었네요. 추운 계절이 왔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일 가득하시면 좋겠습니다.^^ 지난 주, 저희가 모처럼 새로운 작품을 하나 소개해 드렸는데요. 많은 분들이 찾으시던 요조 작가님의 신작, '뻔뻔'입니다. 제목에서 느껴지다시피 작가님다운 색깔이 자연스럽게 배어 있는 글입니다. 우선 남주를 맡고 있는 이건우는 마음을 다 주었던 연인의 배신으로, 아직 내면에 가시지 않은 멍 자국을 가지고 있는 남자입니다. 그 상처로부터 멀어지고자 독립을 해 새집을 얻었죠. 그리고 그 이웃의 마당에는 수상한 텐트가 하나 보입니다. ㅇ_ㅇ 그 텐트에는 속을 알 수 없는 이웃, 강하라가 살고 있습니다. 무덤덤한 표정에 사무적인 말투, 여러가지 아르바이트를 뛰고 있는 .. 2017.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