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59 [V] 힐링이 필요해♪ 요즘 들어 부쩍부쩍 '여행'이라는 것에 대해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이런 얘기를 하면 혹자는, 한 살이라도 어릴 때는 가래도 안 가더니, 이제야 아쉬움이 생겼느냐며 핀잔을 주고, 또 어떤 이는 지난 주에 '1박 2일'을 보고 또 혹하기만 한 거냐고 타박을 하네요. (-.-) 평소 제 삶이 어땠기에 반응들이 이렇게 시원찮은지. 하지만 올해는 다르답니다. 여름에는 잠시 주춤하지만 가을이 오면, 어디로든 떠날 준비를 하고 있거든요. 아마 어느 날 아침 갑자기 눈 떠서 마음이 동하면, 돌연 사무실에 휴가를 내고 떠날지도 모르겠네요. 몇몇 곳을 마음에 담아 두고 있으니, 정말로 움직이기만 하면 되겠죠? 아, 오늘 이렇게 수다를 늘어놓은 이유는, 지난 주말에 나름 힐링의 시간을 가지고 왔다고 자랑하기 위해서랍니다. .. 2013. 8. 19. 샤넬은 생각하는 것보다 당신 가까이에 있습니다? 인터넷을 하던 중 우연히 반가운 영상을 보게 되어 냉큼 가져와 보았습니다. ^-^ 예전에 마감 준비할 때 감을 익혀야 한다며 쭉 훑어봤던 영상 중 하나인데, 오랜만에 만나니 새로운 느낌이더라고요. 오랜 시간이 지나도 사랑받을 수 있으면서 여성들의 삶을 좀 더 진화시켜 줄 수 있는 스타일, 그러면서도 수현만의 개성이 엿보이는 아이템들을 선보이고 싶다는 바람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눈앞에 펼쳐진 샤넬의 재킷이 꼭 그러했다. 어떤 옷과도 믹스매치할 수 있는 디자인에 편안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블랙 재킷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100여 개의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시대를 거스르는 우아함을 뽐내고 있었다. 발췌한 부분은 김유주 작가님의 속 한 단락입니다. ^^ 아래의 영상은 리틀 블랙 재킷의 2013 뉴.. 2013. 8. 16. [A] 도서출판 오후에 관한 오해와 진실 몇 가지. 안녕하세요. 연일 참으로 무덥네요. 땀이 쉬지 않고 흐르는 것 같습니다. ㅜ_ㅜ 그래서 이런 계절에는 꼬옥~ 직장을 다니고 있어야 해요.ㅎ 여하튼, 오늘은 간단한 사담으로 을 말해 보고자 합니다. 진~짜 별거 아닌 이야기니까 기대하셔도 좋아요.ㅋ 많은 분들의 싸늘한 시선 받을 걸 각오하고, 그냥 끼적여 보려고요.^^ 1. 오후에 투고하려면 4*6판(128*188)이 아닌 국판(145*210)의 원고 분량을 준비해야 한다. : 노노. 절대 아닙니다. 국판이든 4*6판이든 중요하지 않답니다.^^ 책 사이즈는 원고 분량에 따라 달라질 그릇 크기에 불과할 뿐이죠. 하지만 내용 전개나 속도에 따라, 드물게나마 저희 쪽에서 그릇 크기를 권할 수도 있을 듯합니다. 왜냐하면 그릇 크기에 따라 작품에 마이너스가 되는 경.. 2013. 8. 15. [O] 퇴근길 지하철에서. 어제 퇴근하는 길에 참으로 민망한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6시쯤 집에 들어갈 때.. 그러니까 출근 지옥철보다는 나은 퇴근 지하철에서 간신히 자리를 확보해서 앉았지요. 자리를 잡자마자 건너편에 앉아 계신 섹시한 여자분이 눈에 들어왔어요. 아앗. 그런데 눈을 어디에 둬야 할지. 한 아가씨가 골반에서 채 두 뼘 정도밖에 되지 않는 짧은 스커트를 입고 다리에서 긴장감을 놓은 채 앉아 있더라고요. 술에 취하거나 몸이 힘든 상태는 아닌 걸로 보아 잠시 방심하신 듯. 다리를 허리와 같은 폭으로 벌린 채 스마트폰 화면에 열중하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제 등에서 땀이 나고 괜히 민망함이 몰려왔습니다. 그래서 양옆을 둘러봤습니다. 으악. 제 좌우로 남자분들이 앉아 있지 뭐예요.; 덕분에 식은땀을 더 흘렸습니다. 어쩌지, 어쩌.. 2013. 8. 14. <무정도시>의 진숙 누님, 김유미의 훈훈한 '1535' 인증샷 화제의 드라마 의 진숙 누님, 김유미의 훈훈한 '1535' 인증샷 지난 7월 30일, 뜨거운 화제 속에 종영했던 액션 느와르 드라마, 미니시리즈 에서 ‘진숙 누님’으로 강렬한 연기를 펼쳐주신 배우 김유미님께서 소설 ‘1535’의 인증샷을 샤방하게 날려주셨답니다. 카리스마 넘치던 진숙 누님의 포스는 온데간데 없이 청순발랄한 매력이 물씬 풍기는 사진이네요. 과연 김유미님께서는 ‘1535’ 속 인물 중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실까요? 속 진숙 누님의 어마어마한 카리스마를 생각하면 당연히 애증의 화신 ‘미유키’가 어울릴 것 같지만, ‘1535’ 인증샷 속의 상큼하고 단아한 모습을 보면 정열적이면서도 지고지순한 사랑을 하는 ‘혜림’이 정답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아무튼 김 배우님, 애.. 2013. 8. 2. 원고 응모 안내 도서출판 오후에서는 언제나 작가님의 열정이 담긴 원고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 * 응모 작품은 반드시 본인 순수 창작물이어야 합니다. *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저작권을 침해하는 등의 법적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있는 작품은 응모 불가합니다. 만약 계약 이후 이와 같은 사실이 밝혀지면 계약은 즉시 파기되며, 그에 따른 책임과 손해 배상은 전적으로 저작자에게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 현재는 로맨스 장르의 원고만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 2013. 7. 30. 이전 1 ··· 22 23 24 25 26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