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59 윤재하 - 이상한 여우, 비 에버코인 006. 이상한 여우, 비 / 윤재하 이상한 여우, 비 / 윤재하 - 정가 : 4,000원 - ISBN : 979-11-85687-46-9 (05810) - 출간일 : 2017. 02. 17. 모두 바빠 보이는 평일 오후의 느긋한 산책.어쩐지 불온한 것 같은 그 일은요우에게 새로이 생긴 취미였다. 평범해 보이지만 평범하지만도 않음을 확인받는 길 위에서,비와 닮은 그를 만났다. “안 그쳤으면 좋겠다.” 비처럼 요우를 껴안는 말.순간, 비꽃이 바닥을 물들이듯 가슴에 귤색 물감이 번졌다. “맞으면 젖겠네요. 그런데 피할 수가 없을 것 같네…….” 오늘은,매우 짧지만 누군가를 흠뻑 적신 ‘이상한 여우, 비’가 내린 날이었다. "에버코인"의 여섯 번째 작품이 2017. 02. 17. 리디북스(http:/.. 2017. 2. 15. 요셉 - M에 관하여 / 나날 - 우리는 말할 것도 없고 에버코인 004. M에 관하여 / 요셉 M에 관하여 / 요셉 - 정가 : 4,000원 - ISBN : 979-11-85687-44-5 (05810) - 출간일 : 2016. 12. 30. 달칵. 누리가 침대 위로 내려선 순간 방문이 열렸다. 동시에 두 사람의 시선이 얽혔다. “내가 스물이 되면, 그때 3년만 연애하자.” “연애?” “날 사랑해 달라는 말이 아니야. 그냥 연애를 하자는 거지.” 세 번째의 삶. 이번마저도 수포로 돌릴 수는 없다. 누리의 담담함 속에는 목숨보다 절박한 진심이 서려 있었다. “걱정하지 마. 넌 날 사랑하지 않을 테니까.” 그녀가 동요하지 않기 위해 주먹을 움켜쥐자 속 모를 낯으로 그가 미소지었다. “너, 진심이야?” 서서히 반응을 보이는 그. 하여 그녀는 마지막 카드를 내밀기로.. 2016. 12. 28. 임세하 - 신사의 바텐더 에버코인 003. 신사의 바텐더 / 임세하 신사의 바텐더 / 임세하 - 정가 : 3,500원 - ISBN : 979-11-85687-43-8 (05810) - 출간일 : 2016. 11. 18. “아, 너 고아원 출신이지?” 무개념 상사의 말을 듣자마자 잔에 담긴 술을 그 기름진 얼굴에 세차게 뿌려 버렸다. 어차피 미래도, 전망도 없던 부실한 회사. 사직서를 내는 데 굳이 망설일 이유가 있을까. 그 다음 취직한 칵테일 바(Bar). 바텐더 생활에 큰 흥미를 느끼며 적응해 가는데 한 남자가 나타나 툭툭 신경을 건드린다. “오늘도 일은 여전히 할 만합니까?” “네.” “아쉽군요.” “…….” “셜리 씨가 가장 좋아하는 칵테일은 어떤 겁니까.” “딱히 정해져 있지 않아요.” “그럼 좋아하는 사람은요?” 이전 .. 2016. 11. 17. 기쁨 주고 사랑 주고 선물 주는 오후네 이벤트의 당첨자 발표! 짧은 이벤트 기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블로그에 들러 주시고, 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먼저, 문제의 정답부터 발표해 드릴게요. 에버코인의 역사적인 첫 걸음을 떼어 준 작품은 바로바로바로바로바로! 하염 작가님의 입니다. 에버코인에 대한 따뜻한 관심 덕에 참여해 주신 분들 모두 정답을 맞혀 주셨더라고요.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__) 정답자 중 당첨되신 분들의 열 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사전순) 가리 각의유희 김은 루아 샛별 쎄라비 아띠미르 이리에고토코 포와로 moetan 당첨되신 분들은 이벤트 참여 시와 동일한 닉네임을 적으신 후, 리디북스에 기재된 연락처와 이메일 주소를 비밀 댓글로 남겨 주세요. 이번 주 중으로 하염 작가님의 전자책을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모쪼록 재미.. 2016. 7. 18. 조수진 - 절애 에버코인 002. 절애 / 조수진 절애 / 조수진 - 정가 : 3,000원 - ISBN : 979-11-85687-42-1 (05810) - 출간일 : 2016. 07. 15. 네게 평생을 가도 낫지 않을 상처를 입히고 싶어. 네 속이 나 때문에 다 타 버렸으면 좋겠어. 단 세 번의 접촉으로 점화된 유기의 광기에는 구멍이 없었다. 혀를 얽었다. 가슴을 만졌다. 어떤 여자도 너만큼 자극적이지 않았다. 네가 묘한 건가, 아니면 내가 비정상인 건가. 왜 키스로는 임신이 되지 않는 건가. 아직 푸르지도 못한 새벽. 몽롱한 정신으로 돌아오는 길에 수없이 기도했다. 제발 문이 잠겨 있기를. 네게 그 정도의 경계심은 있기를. 혹은 네 방을 지나칠 자제심이 나에게 남아 있기를. 이번만은 널 향한 미안함이 이 욕망을 이.. 2016. 7. 15. 기쁨 주고 사랑 주고 선물 주는 오후네 이벤트! 많은 관심과 성원 속에서 드디어 선보이게 된 오후네의 이북 브랜드, 에버코인! 그 시작을 응원하고 축하하고자, 한 번 떠나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을, 오후네 반짝 이벤트가 돌아왔습니다. 좋은 작품은 두루두루 알리고, 함께 즐기는 거라 배웠으니 실천을 해야겠죠? 이번 이벤트는 퀴즈! 그럼, 문제 나갑니다.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작품들로 독자분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말겠다는 의지로 불타고 있는 에버코인. 그 역사적인 첫 걸음을 떼어 준 작품의 제목은 무엇일까요? ①사랑을 찾아서 ②함부로 사랑하게 ③레전드 오브 사랑 ④사랑할 수 있는 시절 ⑤사랑바라기 저희가 출제하는 문제의 정답을 맞히신 분 중, 총 10명의 독자분을 추첨해 하염 작가님의 전자책을 선물로 보내 드리겠습니다. 정답을 아시는 분은 비밀 댓글로 참여해.. 2016. 7. 12.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