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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염 - 사랑할 수 있는 시절 도서출판 오후에서 배드노블에 이어 새로운 이북 브랜드, 에버코인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두근거림에 미소지어지는 글부터 강렬한 소유욕이 묻어나는 글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작품을 준비하여 여러분을 찾아뵐 예정입니다. 에버코인과 배드노블, 두 레이블 모두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에버코인 001. 사랑할 수 있는 시절 / 하염 사랑할 수 있는 시절 / 하염 - 정가 : 3,000원 - ISBN : 979-11-85687-41-4 (05810) - 출간일 : 2016. 07. 01. 나는 본래 이름이 없었다. 천애 고아. 부잣집의 천한 종놈. 그래서 버렸다, 내 나라를. 당장 한 끼가 절박한 현실 앞에 애국은 남의 나라 얘기였다. 드디어 얻게 된 이름 야마다 쇼이치. 새 이름을 얻음과 동시에 시작된 삶은 .. 2016. 7. 1.
김수지 - 크라임 오브 크라임(Crime of Crime) / 김의미 - 니즈(Needs) 도서출판 오후에서 새로운 이북 브랜드, 배드노블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착하진 않지만 매혹적이고 거침없는 스토리, 중독성이 강한 작품으로 여러분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반복적이고 지루한 하루를 배드노블과 함께. ^^ 배드노블 001. 크라임 오브 크라임(Crime of Crime) / 김수지 크라임 오브 크라임(Crime of Crime) / 김수지 - 정가 : 3,000원 - ISBN : 979-11-85687-39-1 (05810) - 출간일 : 2016. 06. 10. “나를 어쩌려는 거야.” “개처럼, 키울 거야.” “미, 미친 소리 마! 미친 소리 하지 말라고! 너 내가……, 컥!” “짖지 마.” 그녀는 대체 왜 이러는 걸까. 의문이 커지기도 전, 순식간에 말초신경이 곤두선다. “그, 그만……!”.. 2016. 6. 10.
[Y] 안 궁금한 이야기를 전하는 Y, 오래간만에 인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고즈넉하고 한적하고 여유로운 오후네에 발걸음해 주신 여러분,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m(__)m 오후네 블로그에 마지막 글을 올린 게 작년이라니,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잠깐 변명타임을 당당하게 가져보자면 말이죠,오후네에서 서식 중인 직원들이 돌아가면서 글쓰기 버튼을 눌렀다가참신한 애드립이 없어서 포기하고 줄행랑을 쳤다는 훈훈한 소식이 들어와 있고요.새로운 선물을 들고 나타나기 전까지는 면목이 없다며 미루다가 오늘날에 이르렀다는 안타까운 소식도 있습니다. 저희도 최대한 빨리 반가운 소식을 들고 오고 싶은데........................네. 인생은 뜻대로 되지 않는 법이죠.(이런 직원들 때문에 사장님은 매일 사탕 먹듯 우황청심환을 씹어드십니다. =ㅁ=) 아, 역시 좋은 애드.. 2016. 3. 29.
[O] 사랑과 집착의 이중 나선, '포식자의 다섯 번째 손가락' 편집일기 안녕하세요, O입니다. 매년 이맘때쯤이면 계절이 금세 바뀐다고 느끼는 것 같습니다. 어느새인가 한국에는 가을이 없어진 기분이 들어요. 1년의 후반부에서 한 계절이 사라진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더 한 해가 빨리 가는 듯합니다. 그렇게, 2015년을 마감하는 작품으로 요셉 님의 '포식자의 다섯 번째 손가락(개정판)'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이 작품은 요셉 작가님의 첫 작품입니다. 동시에 작가님 스스로도 아쉬움과 애틋함을 남달리 느끼셨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자신의 이중성과 비정상적인 소유욕, 칼 같은 싸늘함을 잘 알고 있는 이은호. 그런 그를 오랫동안 지켜보고도 마음을 접지 못한 차승주. 은호는 누구에게나 인기가 있고, 외모도 훤칠한데다 집안의 재력을 갖춘 남자입니다. 모두가 호감을 갖는 매너 좋은.. 2015. 12. 24.
요셉 - 포식자의 다섯 번째 손가락(개정판) 싫어서가 아니었다. 그래서 더 미칠 것 같았다. 선악과에 눈이 먼 이브의 심정이 이럴까. 닿으면 안 된다는 걸 알았지만 사실 그녀는 과실을 내민 그의 손마저 핥고 싶은 심정이었다. 순수의 죽음. 야심과 양심이 뒤엉키는 사이 풋풋하고 싱그러운 사랑은 숨이 끊어진 지 오래였다. 달콤한 향에 머리가 아찔해질 즈음, 그녀는 참지 못하고 눈앞의 과실을 집어삼켰다. 그러자 남자도 단숨에 그녀를 삼킨다. 서로를 삼킨 그림자. 타락은 순식간이었다. 포식자의 다섯 번째 손가락 / 요셉 - 정가 : 10,000원 - 총 PAGE : 440p - 가로*세로 : 128*188mm(4*6판) - ISBN : 979-11-85687-35-3 (03810) - 출간일 : 2015. 12. 21. # 본 출간작은 중쇄 없이 초판만 .. 2015. 12. 9.
'상큼한 이웃'과 함께 하는 이벤트의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룰루랄라♪♬ 언제 들어도 설레고, 반가운 그 말! 이벤트의 당첨자 발표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그에 앞서 꼭 드릴 말씀이 있다죠.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__) 그럼, 김필주 작가님의 '상큼한 이웃'과 함께 한 백일장의 입선작들을 발표하겠습니다. ^-^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작가님과 오후네에서 총 세 작품을 선정했습니다. 당첨된 작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과일 이름의 사전순) 딸: 딸에게도 물려주고 싶은 로맨스 소설을 기: 기대해 봅니다. 복: 복스럽게 먹는모습 좋다고들 하더이다 숭: 숭늉까지 맛깔나게 호로로록 마셔대니 아: 아이고야 보기좋다 오구오구 더먹어라 키: 키가 크는지 냉장고 속을 들락거리는 우리 아들. 기특하기만 한 내 아들. 위: 위가 크는지 냉장고 속을 들락거.. 2015. 10. 2.